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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
행정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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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
무사고경력,피해미발생,감경(운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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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
5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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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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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건] 2000-0264 자동차운전면허취소처분취소청구
[청 구 인] 박○○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동 ○○○번지 ○○아파트 ○○○-○○○○
[피청구인] 경기도지방경찰청장
청구인이 2000. 1. 4. 제기한 심판청구에 대하여 2000년도 제6회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는 주문과 같이 의결한다.
[주 문] 피청구인이 1999. 10. 18. 청구인에 대하여 한 1999. 11. 15.자 제1종 보통운전면허취소처분은 이를 110일의 제1종 보통운전면허정지처분으로 변경한다.
[청구취지] 피청구인이 1999. 10. 18. 청구인에 대하여 한 1999. 11. 15.자 제1종 보통운전면허취소처분은 이를 취소한다.
[이 유] 1. 사건개요
청구인이 1999. 10. 6. 혈중알콜농도 0.115%의 주취상태에서 운전하였다는 이유로 피청구인이 1999. 10. 18. 청구인의 운전면허(제1종 보통)를 1999. 11. 15.자로 취소하였다.
2. 청구인 주장
청구인은 이 건 당일 청구인의 친구를 위로하느라고 불가피하게 술을 마신 후에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었는바, 청구인이 건설회사에서 현장업무를 하려면 운전면허가 필요한 점, 청구인의 음주량이 소량이고, 음주후 2시간이 지나서 운전을 하여 몸의 상태가 지장이 없었던 점, 청구인이 가족들을 부양하여야 하는 점 등을 감안하여 볼 때, 이 건 처분은 위법·부당하여 취소되어야 한다.
3. 이 건 처분의 위법·부당여부
가. 관계법령
도로교통법 제78조제1항제8호
동법시행규칙 별표 16중 2. 취소처분 개별기준의 일련번호란 2.
나. 판 단
(1) 제출된 자료에 의하면, 청구인은 이 건 당시 회사원으로서, 1987. 9. 11. 제1종 보통운전면허를 취득하여 이 건 처분전까지 1회의 교통사고전력(1988. 11. 2. 물적피해)이 있고, 최근 1년간 교통법규위반전력은 없다.
(2) 기록에 의하면, 청구인은 1999. 10. 6. 01:34경 술에 취한 상태에서 청구인 소유의 경기 ○○노 ○○○○호 소나타Ⅱ 승용차를 운전하다가 경기도 의왕시 청계동 소재 청계톨게이트 앞 노상에서 단속경찰관에게 적발되어 음주측정한 결과 청구인의 혈중알콜농도가 0.115%로 판정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
(3) 살피건대, 청구인이 운전면허취소기준치를 초과하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적발된 사실은 분명하나, 청구인이 최근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무사고로 운전하여 온 점, 이 건 운전으로 아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아니한 점 등을 고려하여 볼 때, 이 건 처분은 다소 가혹하다고 할 것이다.
4. 결 론
그렇다면, 청구인의 청구는 일부 이유있다고 인정되므로 이 건 처분을 감경하기로 하여 주문과 같이 의결한다.
2000. 2. 14.
국무총리행정심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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