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고객님.
고객님은 행정심판을 하여
구제가 되면 면허취소처분을 면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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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든지 다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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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내용==================
안녕하십니까?
저는 서울 중랑구에 사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지난 2월 16일 오전 7시경에 중랑구 상봉동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에서 길어 건너던 할머니와 충돌이 있었습니다.
2월 13일에 사무실 이사를 해서 그 날도 그 시간까지 다 못한 이삿짐 정리와 명절전에 해야 할 업무를 하다가 급히 집으로 가던 중이었습니다.
그 날은 비가 오고 있었고 날도 어두웠고 주위에 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시야가 많이 가려져있었습니다. 제 차량은 편도1차로(왕복2차로) 이면도로에서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쪽으로 좌회전을 하다가 길을 잘못 들어 잠시 멈춘 후 다시 후진 후 사고가 일어난 횡단보도쪽으로 다시 가려는데 앞에 검은 우산이 보여 제동을 했습니다.
그 당시 제차의 속도는 정지 후 진행했기에 5km가 채되지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창문을 내려서 밖을 살피니 할머니 한 분이 넘어져 계셨습니다.
저는 당황스럽고 놀라서 차에서 내리지않으채 창문만 열고 할머니께 "괜찮으시냐고?" 여쭤보았습니다.
그랫더니 할머니께서는 몸을 추스려 일어나시더니 저에게 뭐라고 질책을 하셨는데.. 너무 경황이 없었던지라 무슨 말씀을 하셨는지는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저는 할머니와 충돌했다고 인지할 수 없었고 직접적인 충돌이 없었고 바로 일어나셨기에 괜찮을거라고 순간 판단하고...할머니께서 질책을 하시기에 시비가 붙기 싫어서
그대로 차를 운전해 집으로 갔습니다.
그 후 명절연휴라 어떠한 대처도 하지 못하고 있던 차에 22일 오후에 중랑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22일 오후에 경찰서에 출두하여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경찰조사관께서는 저에게 비접촉뺑소니라고 하시면서 도주차량으로 조서를 작성했습니다.
그 날 동부화재에 피해자분 보험접수했고 오늘 아침에 동부화재인사사고 담당자께서 피해자가 지금 현재 통원치료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피해자분께는 제가 사고후 처리를 제대로 해드리 못해 죄송한 마음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날 경찰서에서 피해자분 아드님께 사과 말씀드렸습니다.
그 분께서는 법대로 하자고 하시더군요.
전 98년 면허취득 후 음주는 물론 아무런 사고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은 왜 그렇게 대처를 했는지 현재 제 심정은 이루 말 할 수 없이 후회스럽니다.
어떻게 사고처리가 진행될런지 매우 불안하며 힘듭니다.
영업직이다 보니 운전이 생활에 주업무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생업때문에라도 운전면허취소는 되지않았으면 합니다.
비접촉도 뺑소니가 된다는것도 몰랐습니다. 참 무지하게도 말입니다.
아무쪼록 저에게 도움을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 검토 후 연락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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