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고객님.
좋은 경찰 만난 듯 합니다.
뺑소니로 처리될 수 있었는데요.
부당한 점 없으며,
부당하다 하여도 입증할 방법 없습니다.
음주수치가 너무나도 높고, 벌점도 있고,
사고도 있어서, 구제 가능성 없으니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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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내용==================
자세하게 다시 말씀을 드릴려구요...
혹시나 하는 맘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아버지 사고난경위를 다시 말씀드릴께요
사고가 나시고 경찰이 와서 신분증하고 가지고 가셨어요
그러곤 아버지친구분이 와서 사고 수습을할테니 집으로 가라고 하셨는데
(아버지 입에서 피도나고 반주로 술도한잔드셨으니)
집에가서 아버지가 속이상해서 글라스에 양주한잔을 더 드셨다더군요...
그러고 누워서 자고있는데 경찰이 집으로 찾아와서
급히 옷입고 술냄새때문에 가글하고 경찰차타고 경찰서로 갔데요..
가자마자 바로 음주측정기를 대시더라네요...
집에서 더 마셨단 말도 못하고 그냥 부셨데요
그러곤 자포자기한 상태로 집에가셨다가
몇일뒤 교통사고 조사받으러가서 조서꾸밀테니 사실데로 말하라길래 집에서 술을 한잔더마셨다고 말했더니 버럭 화를 내시면서 그러면 뺑소니에 특가법으로 처리한다고 언성을 높이시더군요
아버지가 사실이라며 사실데로 말하라고해서 사실데로 말하는거고 잘못한것도 알고있다고 음주사실도 인정하고 그냥 사실데로 말하라고해서 말하는건데 화를 왜내냐니깐
그런식으로 말을한다면 특가법에 해당한다면서 특가법으로 처리하겠다며 고함을 치시더군요...그러더니 조금있다가
조서를 사고직후 옆에 파출소에가서 바로 불었는걸로 하라고 하시더군요...
그게더 유리할꺼라면서...
그래서 아버지가 그게더 유리하다는 말에 그렇게 조서를 작성하셨어요...
블랙박스를 봐도 아버지가 사고직후 운전자에게 가서 괜찮냐고 그러곤 사고수습하려고 계시다가 경찰이와서 신분증주고 경찰이 떠난후에 집으로 가셨데요 그리고 친구분이오셔서 사고수습해주시고 계셨구요...
이런경우도 뺑소니인가요?? 신분증도 줬고 상대방이 괜찮은걸 확인하고 집으로 간건데...그리고 친구분이 있었구요...
너무 억울해서 다시 올려봅니다...
이런경우인데도 구제가 힘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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